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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렉기타 배우기 - 1 <일렉기타 용도 및 해석>
작성자 뮤직인포 (ip:)
  • 작성일 2016-05-29 16: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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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7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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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심스레 일렉기타 배우기의 'BK'입니다.
 
오늘 배우실 부분은 일렉 기타의 부분적 용도와 해석에 대해서 설명해드릴텐데요.
 
크게 3가지 분류로 나누어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헤드 / 넥 / 바디 >이렇게 나누어 설명할텐데요.
 
일렉기타의 머리라고 볼 수 있는 헤드를 보시게 되시면,



헤드 머신이 있습니다. 기타 줄을 감아서 음의 Pitch 즉, 음정을 조정하게 해주는 역할입니다.
 
※ 포인트: 헤드 머신은 직렬 또는 병렬로 배치되어 있을때도 있습니다.
 
다음 을 보시게 되면,
(연주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주는 부분이라 습기가 적은 곳에 관리를 잘해주셔야 합니다.)
 
너트, 플렛, 플렛보드가 진열되어있습니다.
 
너트




상아색의 넥 부분의 첫 마디에 달려있는 부분으로서 바디에 있는 브릿지 부분까지 연결되어있는 기타줄의
 
높이를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 포인트: 일부 모델에서는 튜닝의 안정성을 위해 볼트로 조이는 장치를 설치하기도 합니다.
 
다음은 넥에 세로로 일정한 간격으로 돌출된 플렛(플랫)입니다.




피아노의 건반같은 역할을 하는 이 플렛은 각 플렛 사이사이를 누를때 음정이 변화합니다.
 
그리고 플렛 사이를 누를 때 받쳐주는 역할 하는 지판을 바로 플렛보드(flat board)라고 합니다.
 
넥과 똑같은 나무를 올리거나 다른 나무를 올려 음색을 결정짓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다음, 바디를 보시게 되면,




바디 중앙 부분에 기타줄 아래에 달려있는 픽업은 소리와 진동을 수음하여 더 크게 출력시켜주는

 
장치로써 위치에 따라 넥쪽(화면위쪽)으로 부터 프런트, 미들, 리어로 나뉘게 됩니다.
 
픽업은 싱글코일험버커(더블코일)이 있는데,


 



싱글코일                                  험버커
구분은 개체수로 따지시면 됩니다. 저렇게 한 블록으로 되어있는것이 싱글코일
 
두개 혹은 큰 블록으로 되어있는게 험버커입니다.
 
코일이 두개있는 험버커가 더 좋은거 아니냐란 말씀이 있는데, 꼭 그렇진 않습니다.
 
싱글코일은 깔끔하고 선명한 소리를 내지만 소리 크기 음량이 험버커보단 부족하고 잡음이 심하고,
 
험버커는 싱글보다 잡음이 덜하고 선명하진 않지만 더 파워풀한 소리를 낼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싱싱험, 싱험험 이렇게 표현하시는데 이 픽업들은 처음에 말했던 픽업 위치에 따라 불리우는 것이죠.
 
※Point : 사진상으로 보면 프런트 미들 리어에 달려있는 픽업이 다 싱글이라 싱싱싱이 되겠죠?^^
 
 
다음, 픽업 셀렉터입니다.




스위치 같은 부분이 픽업셀렉터라고 부릅니다.
 
프런트, 미들, 리어에 있는 픽업을 연주자의 스타일에 따라서 픽업을 선택할수 있는게 만드는 장치입니다.
 
픽업 개수에 따라 3단 내지 5단으로 분류하게 되어있구요.
 
※Point : (1단 - 프런트, 2단 - 프런트 미들, 3단 - 미들, 4단 - 미들 리어, 5단 - 리어)
 
솔로를 칠때나 리듬백킹을 했을때 다양한 사운드 연출을 해주는 역할입니다.
 
다음,




아래쪽에 보이는 동그란 단추들을 바로 볼륨 노브톤 노브라고 합니다.
 
볼륨 노브는 볼륨을 조절해주는 스위치구요.
 
톤노브는 기타의 음색을 선명하거나 먹먹하게 만들어 따뜻한 소리를 내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음, 브릿지(테일피스)입니다.
 
넥의 너트에서부터 연결된 기타줄을 잡아 높이와 장력을 조절 및 지탱해주는 장치로써
 
여러 형태가 있습니다. 기본적으론 싱크로나이즈드 브릿지가 많이 쓰입니다.
 
드라이버나 렌치 등을 이용해서 정확한 음계와 장력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다음, 트레몰로 암입니다.




브릿지 부분에 손잡이 처럼 달려있는 부분을 트레몰로 암이라고 합니다.
 
이 암을 이용하여 위아래로 흔들면 현이 풀리거나 당겨지는 원리로 음정을 낮추거나 높일 수 있는
 
장치입니다.
 
※Point : 트레몰로암은 브릿지 종류에 따라 존재 하지 않을 경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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