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angewood  OT-35 를  당첨전화를 받은 이틀뒤 사무실로 택배가 왔다.. 정말 조그마한 케이스에 담겨져 하얀색모양을한  튜너는 주관적 해석으로 무척 이쁘장한 모습이었고..
설명서 내용대로 건전지를 넣고 조작해본결과..
기대하지 않았었던 마음이어서였는지 모르지만 생각외로 아주 똘똘한 튜너였다.. 직장인밴드 베이스를 치고 있는 나는  공연중 D튜닝을 잽싸게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데..
이놈 생각외로 빨리 잘 맞춰준다
제법 넓은 LCD창에 튜닝이되면 형광색녹색으로  주황색에서 형광색으로 바뀔때 생각치않는 쾌감(?)도 있는듯 하다
공연준비를 하면서 빠른 튜닝을 보고 팀원들이
요즘 음감이 좋아졌네 하는걸보면..ㅋㅋ  아무래도 이놈덕을 톡톡히 본셈이다..
취미로 기타도 치는편이라
모드를  기타모드로 놓고
튜닝을 해봤더니 그것도 똘똘하게 잘 튜닝이 된다.. 전에 사용했던 olympia vct-30R 보다 내게는 사용감이 더좋은듯 싶다
내게 주어진 체험상품은 하얀색이지만 검정색도 무난할듯 싶다. 어찌됐든 튜너기의 핵심은 튜닝이 잘 되야 하는것인만큼 여러가지 튜너기와 견주어 실험할결과
boss gt-10에 들어있는 튜너기, olympia 튜너기 와  함께 정확한 튜닝이 된다..
주관적 실험결과니 만큼 실제로는 잘 확인할수 없지만
베이스기타, 일렉기타, 어쿠스틱 기타를 튜닝해본 결과
만족스러울만 하다..
작고 귀엽고 게다가 튜닝까지 정확한 튜너기인만큼
개인적으로 주변 음악하는 사람들에게 권할만한 튜너기가 아닌가 생각된다..
가격 또한 적당한듯 싶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