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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렉기타 배우기 - 5 <테크닉>
작성자	뮤직인포 (ip:)
작성일 2016-05-29 16:27:36 추천 조회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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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K입니다. 가끔 왜 BK인지 궁금하실껏 같아서 얘기드리고 싶은 이상황에 도착하는 지경에 이르렀기에 제 영문 표기명 Brandon Kang의 약자라고 단도직입적이고 객관적으로 믿음을 의심하지 아니하지 아니하지 아니할수가 없지요.ㅋ 자, 오늘은 조심스럽게 일렉기타의 테크닉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나 하는 얘기지만, ... 뭇 남성분들이 생각하시는 그런 테크닉 절대 아닙니다잉~ 지식인에 테크닉치면 뜨는 연관검색어 그런거 절대 아닙니다잉~~ 이건 경찰서 가는 거에요~ 빼도박도 못하고 수갑차는 겁니다잉~ㅋ 자 기본적으로 쵸킹과 비브라토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벤딩(Bending)이라고도 하는 쵸킹이란 줄을 잡아당겨서 음정을 높이는 기술입니다. 처음엔 굉장히 힘들고, 천천히 올리면 쉽게 멈출 수 있으나, 빨리올리면 또 힘들게 되죠. 테크닉이란게 또 손기술이라 그런지 어느정도 습관이 베어있어야 합니다. 쵸킹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릴리즈 , 반음씩 움직이게 되는 반음 쵸킹, 한음씩 움직이게 되는 한음 쵸킹 원음에서 4도음까지 올리는 쿼터 쵸킹이 있습니다. 쿼터 쵸킹은 정확한 4도음을 맞추는건 아니지만 뉘앙스만 살짝 올라간 느낌을 주시면 됩니다. 6번줄에서 쵸킹을 할땐 올릴수가 없습니다. 때문에 대부분 6번, 5번, 4번줄은 내려서 쵸킹을 하게 되고 1번, 2번, 3번 줄은 올려서 쵸킹을 하게 됩니다. 다음은 비브라토 입니다. 개인적으로 기타 테크닉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테크닉입니다. 연주자의 스타일을 대변하는 스타일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기본을 잘 다지고 연습을 많이 하셔야 하는 테크닉 입니다. 음정도 불안하고 속도도 불안한 상태의 염소 비브라토를 한다면 별로 좋은 취급을 받진 못하죠. 쵸킹의 연장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순히 쵸킹은 음을 올리는 데 반해 비브라토는 음을 올렸다 내렸다를 일정한 간격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일정한 간격으로요.. 일정한 간격.. 중요합니다. 일정한 간격.. 최대한 자연스러운 흔들림을 유지하도록 연습하셔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해머링 및 풀링오프 입니다. 해머링은 말그대로 망치질한다는건데 실제로 기타줄에 망치질 하는건 아닙니다.;; 손가락으로 망치로 때린 듯 하다 하여 해머링이라고 하죠. 가정으로 검지로 1번줄 3번 플렛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약지나 새끼손가락으로 5번이나 6번 플렛을 잠깐 퉁 치시면 3번 플렛 음과 5번이나 6번 플렛 음이 왔다 갔다 하게 되는거죠. 이것을 해머링이라고 합니다. 풀링오프는 해머링의 연장선으로, 검지로 1번줄 3번 플렛을 잡고 있는 상태에서 약지나 새끼손가락으로 5번이나 6번플렛을 잠시 누르면서 바깥쪽으로 튕기시면 3번 플렛 음과 5번이나 6번 플렛음에서 음정이 왔다갔다 하는 사이에 음정이 약간 더 오른 음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을 풀링 오프라고 하고, 여기서 더 빨리 하시면 트릴이 되구요. 탭핑 풀링오프의 연장선입니다. 와~~ 길죠잉?ㅋ 해머링이나 풀링오프는 왼손가지고만 했다면, 탭핑은 왼손 검지손가락으로 받쳐주기만 하고 약지나 새끼를 사용하는 대신 오른손가락으로 대신 해머링 역할을 하는 겁니다. 엄청난 기술이죠!! 센세이션 할껍니다. 다음은 슬라이드와 글리산도 그리고 하모닉스입니다. 슬라이드는 말그대로 기타줄을 밀어 올리거나 내리는 건데요. 처음과 끝음이 공존합니다. 가령 10번 플렛에서 기타줄을 밀어 내린다고 하면 끝음이 존재해야 한다는것이죠. 2번이든 4번이든 끝음이 존재하도록 밀어 내리다가 멈춰주셔야 합니다. 글리산도는 첫음이나 끝음이 존재하지 않죠. 기타줄을 밀어 올리거나 내려서 끝음이 사라지도록 손을 떼셔야 합니다. 하모닉스(Harmonics) 하모닉스는 개방된 기타줄에서 운지를 하지 않고 손만 대는 상태에서 피크를 튕겨주시게 되면 나오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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