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헤드의 기타리스트 조니 그린우드가 지구 종말을 브라질 사오 파울로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루머를 라디오헤드가 부인했다.
관광국 대표는 브라질의 미디어를 통해 그린우드가 현재 사오 루이즈의 한 호텔에서 12월 21일을 기다리고
있으며 이 날짜는 마야 문명 캘린더에 의하면 그가 기다리고 있는 12월 21일은 지구의 종말이다.
그린우드가 머물고 있다고 전해지는 호텔의 사장인 임마누엘 렌게이드는 데일리 메일지에,
"그가 이 곳에서 있는 이유는 도망치기 위해서이다. 이 호텔같은 곳들은 고객의 사생활을
보호하고 있으며 그린우드는 어떠한 주목도 받고 싶지 않아한다"고 말했다.
관광국의 대표는 또한 폴하 드 사오 파울로 뉴스 웹사이트를 통해서 그린우드가 12월의 시작부터 호텔에
계속해서 머무는 중이며 라디오헤드 멤버들은 21일이 다가오면 그린우드와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는 그린우드가 도시의 청소년들을 위해 무료 강좌를 계획하고 있으며
마야 문명의 예언이 틀렸다면 호텔의 머무는 기간을 더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라디오헤드의 매니지먼트인 코트야드 매니지먼트는 관광국 대표와 호텔 사장의
주장을 완전히 부인하며 그린우드는 브라질에 있지도 않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