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스베가스의 리더인 제임스 앨렌이 그들의 세번째 앨범이 될 새 앨범이
'Whoever Shouts The Loudest'란 제목으로 결정되었다고 전했다.
앨범은 지난 2011년 발매되었던 'Euphoric Heartbreak' 이후 첫 앨범으로써 내년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그들의 고향인 그래스고우에서 앨렌이 프로듀서를 맡아 작업이 진행되었다.
NME지와의 인터뷰에서 앨렌은 이번 앨범의 제목과 트랙 제목들에 대해서도 말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앨범 제목은 'Whoever Shouts The Loudest'가 될 것이다. 트랙 타이틀은 'I'd Rather Be Dead
Than Be With You', 'All I Want Is My Baby', 'Later... When The TV Turns To Static', 그리고 'If'다.
하지만 죄송하게도 어떤지는 아직 말씀 드릴 수가 없다"고 말했다.
엘랜은 지난 앨범 'Euphoric Heartbreak'의 그리 좋지 않은 성적으로 인해 그들의 레코드사인
콜럼비아에서 나온 사실도 얘기했다. "어떤 아티스트건 그들의 열정에 맞는 연결고리가 있다는 걸 제대로
이해하기가 힘들다"며, "처음에는 나도 싫어하는 앨범들이 몇 개 있었지만 그래도 시간이 지나다보면
다 좋아진다. 'Euphoric Heartbreak'가 그 중 하나이다. 계속 알아가야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글래스베가스는 최근 그들의 짧은 UK 공연이 12월에 펼쳐질 것이라는 소식 또한 전했다.
그들은 세번째 앨범의 녹음 이후 12월 2일부터 UK를 돌며 총 7개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글래스베가스 공연 일정:
London, Garage (December 1)
Manchester Academy 3 (2)
Newcastle O2 Academy 2 (3)
Inverness Ironworks (5)
Aberdeen Garage (6)
Glasgow Garage (8)
Dundee Fat Sam's (9)
Dumfries The Venue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