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프로펫츠의 이안 왓킨스가 연말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한 살의 한 여자 아이를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법정에 다시 나타났다.
35세의 이안 왓킨스가 비디오 링크를 통해 카디프 크라운 법정에 나타난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는 검정색 수트, 셔츠와 타이를 매고 있었으며,
다른 20세와 24세 두 명의 여자 피고들과 함께 나타났다고 BBC 뉴스에서 보도했다.
인디펜던트지에 의하면 왓킨스는 청문회에서 그의 이름을 말하는 이외에는
입을 열지 않았으며 3명 모두 보호관리에 더 재구속되었다.
왓킨스는 그가 한 살의 여자 아이를 성폭했다는 혐의, 두 어린 아이를 만진 혐의와
어린 아이들의 음란한 사진을 만들고 소유한 4번의 혐의로 고발되었다.
12월 초, 법정에 나타났던 왓킨스의 모습 이후,
로스트프로펫츠가 이번 아동 성폭행 혐의에 관한 사건에 관해 글을 올렸다.
밴드의 정식 웹사이트에 올라온 글은, "오늘 이안 왓킨스가 그런 혐의를 받았다는 것에 대해
우리는 쇼크 상태에 빠졌다. 현재 여러분들과 다를 바 없이 우리도 조사의 자세한 사항을 알아보고 있다.
우리에게, 또한 우리 가족들에게 어려운 시간이기에 우리가 대답을 찾으려고 할 때마다
지지해준 많은 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는 글로 게시되었다.
로스트프로펫츠는 1997년 'Thefakesoundofprogress'로 2000년 데뷔한 밴드로써
지난 2012년 4월 2일, 밴드의 다섯번째 앨범인 'Weapons'를 발매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