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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얼스 인터뷰] 훵키밴드 ‘얼스’ 게릴라 인터뷰
작성자 뮤직인포 (ip:)
  • 작성일 2016-05-22 20: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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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키밴드 ‘얼스' 게릴라 인터뷰]

 
 
M 얼스 소개부탁드릴께요.
 
안녕하세요. 얼스입니다.
 
이성일(드럼) : 얼스에서 드럼을 치고있는 이성일입니다.
임승범(키보드) : 얼스에서 건반을 맡고있는 임승범입니다.
신승훈(보컬) : 얼스에서 보컬을 맡고있는 신승훈입니다.
김형배(베이스) : 얼스에서 베이스를 치는 김형배입니다.
우경제(기타) : 얼스에서 기타를 치는 우경제입니다.
박송명(퍼커션) : 얼스에서 퍼커션을 맡고있는 박송명입니다.
 
 
M 멤버들과는 어떻게 만나셨나요?
 
얼스가 10주년됐어요.
초창기멤버가 건반치는 임승범군과 베이스의 김형배군이 초창기부터 10년이된 지금까지 하고있습니다. 우경제군(기타)은 9년됐고, 이성일(드럼)군은 8년정도? 사실 알고지낸지는 10년됐어요. 그리고 송명군은 요즘에 알게되서 열심히 꼬시고 있어요. 아무튼 고맙죠.
 
 
M 얼스가 2002년 그룹 결성을해서 올해 10주년이되었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래동안밴드생활을 해올 수 있었던 원동력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너무 무리하지않는것? 그냥 흐르는대로 할려고 해요.
물론 마음으로는 속이 타지만 그래도 더 중요한건 인간관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쪽으로 매진한거같아요. 오히려 (밴드)유지한다는거 자체가 힘들잖아요. 음악적인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더중요한것은 인간관계이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그런생각이 지금저희가 10주년까지 오게된 이유인거 같아요. 더 열심히 해야죠.
 
임승범(키보드) : 사람들이 그냥 둥글둥글해서.. 특별히 욕심많이 내는사람없고, 조화를 이루면서 사는걸 중요하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그래서 여기까지(10주년)온거 같기도 하고, 아직도 갈길이 멀어서 그런거 같기도해요..
 
 
M 잘,지냈나요? 앨범은 소품집이라고 명하고있어요. 특별히 2.5집,소품집이라는 형식의 앨범을 낸 이유?
 
말그대로 보통은 싱글을 내고, EP를 내고 거기서 발취해서 정규을 뽑아 내고 이런식으로 이어지는게 아니라
조금은 다른느낌의 얼스가 할수있는 음악이라서, 정규앨범보다는 추구하는 성향이 다른 곡들만 추려서 하다 보니 앨범을 내게 됬습니다.
 
 
M 이번EP앨범의 성격은 정규앨범과는 다르다고 하셨는데 어떤걸 많이 보여주고싶으신건가요.
 
글쎄요. 꼭 이렇게 노리고 보여주고 싶고 그런건 아니고요. 자연스럽게 나온 음악이기는 한데...
팀의 성향이라는게 있거든요. 그성향에서 약간은 벗어난 음악들. 그리고 매 순간마다 ....
 
이번앨범은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라 이렇게 모아놓으니까 선물이 되겠다 싶어서 내게되었습니다.
 
 
M 이번 소품집 앨범에서 각자 애착이 가는곡이 있다면?
 
최경민(드럼) :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은 잘지냈나요 이라는 곡인데요. 개인적으로 이런스타일의 곡을 좋아해서 좋아하고요. 제일 힘들었던 곡은 when i first saw you라는 곡인데요. 그런스타일의 음악을 안해봐서 녹음할때 너무 힘들더라고요. 네 그두곡인거같아요(웃음)
 
임승범(키보드) : HEY, LUNA 라는 곡이 좋은거같아요. HEY, LUNA라는 곡이 첫번째 트랙인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런 스타일의 노래를 좋아해서 애착이 가고 또 연주곡 버전으로도 했거든요.
권병호라는 친구가 도와줬는데 아주 멋있게 해줬어요. 그연주곡도 마음에 들어요.
 
신승훈(보컬) : 저는 다좋아요 사실. 뽑자면 '춤추는 바다 위 노래하다' 라는 곡이 있어요.
먼가 회상하는 느낌하며 그다음에 아련한 느낌으로 노래를 표현하고싶었어요.  바닷가속의 기억, 그런게 어느정도 표현된거같아서 아주 기분좋게 혼자 들을수있는 음안인거 같아 좋아요.
 
김형배(베이스) : 저는 샤이닝 스타가 좋은거같아요. 그게 틀이 잡힌게 오래전이고, 베이스 라인을 가녹음을 할때 제가 군대 제대하자마자 녹음했었거든요. 그때 군바리 정신이 있어서 그게 애착이 가네요(웃음)
 
우경제(기타) : 저는 잘지내요 곡이 좋아요.
처음 딱 들었을때 5곡중에서 멜로디, 코드도 제일 예쁘고. 그래서 기타도 열심히 쳤던거 같아요. 곡이 딱 제스타일인거 같아요.
 
박송명(퍼커션) : 저는 녹음이 다 된상태에서 받았기때문에 일단제목을 보게 되었는데, 제일 기억에 뛰는게 when i first saw you였어요. 그게 원래 드림걸즈에 제목이 같은 곡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곡을 새로 하셨나? 이곡은 뭐지? 하고 한번 들어보자하고 들어봤는데 그곡(드린걸스나온곡)도 곡이지만 지금 나온 얼스의 when i first saw you 도 좋더라고요. 약간은 미디엄 템포인데도 리듬같은게 브레이크같은게 많아서 다이나믹하게 들을수 있는 .. 그래서 여성스러운 느낌이지만 강한 느낌도 주는거 같아서 좋습니다.
 
 
M 얼스하면 세련되다는 말도 있고 ,혹은 훵키한다는 댓글도 있습니다.
본인들의 음악을 스스로 정의한다면?
 
다들 헷갈려 하시더라고요. 펑크밴드하고 훵키밴드는 발음의차이인데 한글로 쓰면 다똑같이 펑크로 쓰게 되잖아요. 그래서 훵키라는 말로 구분을 했었죠. 저희는 기본적으로 다들 훵키를 좋아해요. 그리고 (일반적으로) 연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다 좋아하는 장르에요.
 
같이 좋아하는것들을 하자 해서 훵키밴드가 되었지만, 사실 개인적인 성향은 많이 달라요. 좋아하는것들을 같이 하다 보니까 훵키밴드로 붙여지게 왰는데, 사실은 추구하고 이런것들은 굳이 따지지는 않아요.
 
(내가 이런사운드는 만들어 보고싶다...)사운드적인 부분은 리듬을 기본으로 해서 그느낌에 나오는것들에 대해서 꽃가루를 뿌리는 방식의 음악들을하구요.
그냥 때에 따라서 좋아하는것들을 계속하는거 같아요. 1집도 그렇고 2집도 그렇고 2.5집도 그렇고 그때 좋아하는 감정에 따라서...
 
기본적인틀은 많이 안바뀌지만 꽃가루 뿌리는게 조금 다른스타일로.. 그래서 3집은 또 다른 스타일이 될거같은 예감이 듭니다.
 

M 3집에대한 계획에대해서…
 
3집준비할려고 저희들끼리 스스로 채찍질을 하고있는데요. 조금더 남자스러운 지금은 예쁜 여성미가 강조된 노래로 친다면 3집은 조금 더 강하고 무거운 남자의 느낌이 묻어나게 하고싶어요.
 
 
M 탑밴드라던지 방송출연에 대한 그런거에 대한 홍보적인 측면에 대해서 욕심은 없으신가요?
 
많이 유혹을 받죠.
요즘 돌아가는 방향이 그쪽 아니고는 주목을 받기 너무 힘든 상황이 되서
열심하는것만이 중요한것 만이 아니게 된거 같아요. 계속 권유도 받고 그러는데 모르겠어요.
더 생각해봐야겠어요.
 
 
M 만약에 탑밴드시즌3나 다른데서 부른다면 나갈의향은 있으신가요?
 
잘모르겠어요. 이부분은 깊게 생각한게 아닌부분이라서 우리가 열심히 하면 알아주겠지하고 앞만 보고 달려왔기때문에 갑자기 뒤집는거잖아요. 그부분에대해서는 고민을 더 해봐야할거같아요. 생각을 물론 안해본건 아닌데 아직은 지켜나가고 싶어요.
 

M 가사와 곡작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곡작업은 같이 하는 경우가 많죠. 물론 처음에 던져지는것들이 생겨요.
그럼 이걸가지고 합주를 하는경우가 있고, 아니면 던져지는 것에
대해서 개인이 맡아서 만들어와서 하는경우도 있고, 다각면에서 해볼려고 노력해요.
 
(예를들면) 그냥 이곡은 이렇게 해서 만들어지는건 아니고요. 서로 서로 찔러 보는거같아요. 찔러보다가 맞는 사람이 있으면 편곡을 하고 아니면 밴드안에서 해결할것이 있으면 합주를 해서 해결을하고 최종적으로는 녹음을 하고 그런다음에 정말 확정이 되면 진짜녹음을 하는거죠.
 
가사같은경우는 좀 다른거같아요. 잘쓰는 사람이 쓰게 하고싶어요.
가사는 지금까지 저와(보컬) 승범이(키보드)가 썼구요. 다른친구들이 욕심을 낸다면 가사는 개인적인 부분이 작용하기 때문에... 자기가 쓰고싶은 욕심이 생기면 그때 달려들면 머리싸매고 하는거죠.
 

M 좋아하는 음악은..

이성일(드럼) : 저는 원래는 락을 좋아했고요. 달리는 락을 정말 좋아했고요. 지금도 계속 듣고있어요.
요즘은 흑인 음악쪽 많이 좋아하게 되서 한참많이 듣는게 제이슨 디룰로, 크리스브라운 이런스타일의 음악들 많이 들어요.
 
신승훈(보컬) : 저는 다좋아해요. 예전에 락을 좋아하다가 ..
제일 좋아하는건 어떻게 보면 펑크가 맞는거 같아요. 제가 제일 잘할수 있고 좋아하고 발라드도 좋아하지만, 이상하게 제가 제일 펑크를 좋아하는거같아요. (웃음) 펑크종류를 많이 들어요. 옛날에 들었던 라이딩썸, 에버리지 화이트 밴드, 제임스브라운 이런류있잖아요. 땀냄새 쩌는듯한..그런음악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김형배(베이스) : 저는 영화 O.S.T를 많이 듣는 편이에요. 스트링을 좋아해서..
요즘에 듣는건 적과의 동침 OST를 많이 듣습니다. 적과의 동침은 옛날에 금잔디곡으로 많이 했더라고요. 그런음악을 좋아합니다. 웅장한것도 좋아하구요.
 
우경제(기타) : 저는 이제 30살이 넘었어요.(웃음) 저는 여태 쎈음악, 비트가 강한 음악을 해왔는데,,
이제는 잔잔한 음악을 좋아하는거같아요. 김광석음악 많이 듣고요. 미국 컨츄리 음악도 많이 듣는거같아요.
 
박송명(퍼커션) : 저는 샤이니의 셜록을 듣고있습니다.(웃음) 왜냐하면 이제 연주만 하는 사람들은 아이돌 그룹에 대해 그런 인식이 있을수 있잖아요. 저도 사실 그랬었는데.. 뮤직비디오를 봤는데 곡하고 너무 잘맞더라고요. 유럽에서도 좋아할만 하구나 싶었죠. 다른 나라 음악을 가져와서 다른색깔로 바꾸는거잖아요.. 그거에 대해서 반심반의하고있었는데 멋있더라고요. 지금은 샤이니 셜록 듣고 따라하고있습니다.
 

M 미러볼v쇼의 제2막주제 색깔입니다. 3팀다 분명한 색깔을 가진팀인데요 .색깔중의 얼스만의 색이라고한다면 어떤색깔?
 
저번에도 저희끼리 찍었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 색깔이 빨주노초파남보라고 한다면 앞으로의 색깔은 검정색을 추구하고싶다고 생각했어요.
실질적으로 나이가 들어가면서 묵직하고 젠틀한 느낌의 음악을 하고싶어요. 물론 정열적인 색깔 빨강색도 좋지만 오히려 검정색이 더 정열적이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마음이 계속 그쪽으로 가고있는거같아요.
 
 
M 사용하고 계신 악기에 대해서..
 
이성일(드럼) : 저는 원래 악기를 가리지 않는편인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것은 펄에 마스터벅스라는 모델을 가지고 있어서 그걸 많이사용하는거같아요. 우드말고 올 카본으로 되있는 세트를 사용하고있습니다. 심벌이 자주 깨져서.. 질젼(Zildjian)의 A 라는게 있는데 잘안깨져요(웃음) 튼튼하다는 이유로 그걸 쓰고있습니다.
 
임승범(키보드) : 저는 신디사이져 밖에 없겠네요. 저는 대회에 나가서 상품 받은 모티프 초창기모듈하고 팬텀초창기모델 쭈욱 쓰고 있다가 바꿀려고 건반을 알아보니 야마하에서 나온 S90XS라는 모델이 소리가 좋더라고요. 그 제품을 마련할려고 준비중이고 그다음에 노드일렉트로3 라는 악기를 얼마전에 구입했어요. 오르간하고 EP류들이 좋아서 잘쓰고있습니다.
 
신승훈(보컬) : 목관리는 잠인거 같아요. 배즙먹고 어머니가 오미자 주셔서 (웃음) 관리하고있습니다.
 
김형배(베이스) : 저는 팬더사에서 나온 마커스밀러 시그니쳐 5현을 쓰고있습니다.
 
우경제(기타) : 저는여 기타이름이 suhr 에요. john suhr 라는 기타장인이 만든 기타를 쓰고있습니다. 제가 이펙터중에 제일 자랑하고싶은게 스템피드(스템푸드?)라고 드라이브인데요. 제가 좋아하는 래리 칼튼 ,로벤포드 기타리스트가 극찬을 한 이펙터에요. 그래서 그걸 자랑하고싶어요(웃음)
 
박송명(퍼커션) : 저는 이것저것 많이 쓰는데, 콩가같은 경우는 LP에서 나온 지오바니 시그네처모델을 쓰고있습니다. 심벌같은경우는 하나는 그냥 보통 밀 수있는 심벌하나랑, 이펙트적인 심벌(구멍조금뚫린것들)을 씁니다. 싸비안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이펙트심벌을 오른쪽에 걸고 두개로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M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주세요.
 
 
단독공연은 하나 생각해두고 있어요. 그런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고 방송이 하나 잡혀있네요.
전주KBS에 나비라는 프로가 있어요. 거기서 초대를 받게되서 5월달에 공연을 하게 될거
같습니다. 단독은 5월에 한번 해보고 싶은데요.. 그건 구체적으로 관심을 두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 인터뷰를 보고계실 팬분들에게 인사한마디 해주세요.

너무 감사드리고요. 선물받으면 부끄럽거든요.
선물받고도 당당할수있는 얼스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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