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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음파 인터뷰] 밴드 ‘한음파’ 게릴라 인터뷰
작성자 뮤직인포 (ip:)
  • 작성일 2016-05-22 20: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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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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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음파' 게릴라 인터뷰 ]

 
M 안녕하세요! 한음파 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정훈(보컬) : 노래하는 이정훈입니다.
장혁조(베이스) : 저는 베이스 장혁조 입니다.
윤수영(기타) : 기타치는 윤수영입니다.
김윤태(드럼) : 드럼 김윤태 입니다.
 
 
M 이번 단독공연에서 특별히 준비한 것이 있다면?

 
장혁조(베이스) : 일단 지금 1집과 2집에 있는 모든 노래들을 거의 해요.
그리고 저희 나름대로 분류를 정했어요. 마두금이 들어가는 세트를 한꺼번에 모아서 하는 무대와 락킹한 노래들만 모아서 하는것, 싸이키한 노래들만 모아서도 하고 그리고 특별게스트로 저희 이번2집앨번을 프로듀서 해주신 윤병주님하고 같이 연주하는 파트도 있고요. 그래서 총 4파트 정도 하게 된거같아요. 지난번 쇼케이스같은경우에는 그냥 2집에 트랙순서대로 처음부터 소개하는 식으로 했었어요. 그래서 그게 가장 다를거같습니다.
 
M 1집과 EP발매 이후 새롭게 내놓은 두 번째 앨범은 예전에 한음파가 들려 주던 사운드와는 다릅니다. 거칠고 강한 사운드가 주를 이룹니다. 특별히 이번앨범을 통해 들려주고 싶었던것이 있다면?
 
장혁조(베이스) : 기존 패턴하고 다른걸 해보고 싶었어요. 예전같은 경우는 많은 악기들이 쌓이고 쌓이면서 서로 악기들이 주는 시너지를 노리는거였다면, 지금은 오히려 간소화시켜서 딱 간략한 악기들만 있을때 나오는 질감들과 전체적인 그림에 있어서 차지하는 각각의 악기의 비중을 많이 높이면서,황량한 정서라던가... 그런것들을 보여주고싶었어요.
 
 
 
M 2집이 나온지 채 얼마안되서 3집을 바로 준비하게 된 이유?
 
장혁조(베이스) : 그거는 뭐 계획을 해놓고 한다기 보다는 지금도 계속 곡이 나오고 있어요. 어떤것들을 해보자 이런게 아니라 지금도 끄집어 내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근데 보통 앨범을 내게 되면 2가지의 경우가 있는데, 그앨범에 총력을 다 기울이다 보니 지쳐서 아무것도 못할경우도 있고 또 그거에 영향을 받아서 활발하게 머리가 움직일때가 있거든요. 지금은 후자인경우인거같아요. 그래서 지금 앨범 마무리 단계순간부터 새로운 곡들도 쓰고있고 다음 앨범은 어떻게 가야할것인가 라는 그런 구상도 조금씩 하고 있어요.
 
 
M 새로오신 윤수영(기타)님 한음파와 어떤인연으로 합류하게 되셨나요?

 
윤수영(기타) : 제가 밴드를 구하고 있던 상황에서요. 게이트플라워즈에 베이스치는 재인이형하고 원래 친분이 있어가지고, 건너건너 소개를 받아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M 보컬 이정훈은 이장혁님과 형제로 알고 있습니다. 자라면서 형에게 어떤 음악적 영향을 받았는지 궁금합니다.

 
이정훈(보컬) : 중학교때 형은 고등학생이라 4살 터울인데요. 형은 고등학교때부터 음악을 했어요. 저는 락음악을 접한게 초등학교 6학년때 헤비메탈류의 음악을 접했는데...형은 스쿨밴드 날개라는 팀으로 시작해서 저도 중학교때부터 형의공연을 보러 다녔어요. 영향을 안받을수 없죠. 같이 사는 기간동안 형이 음악을 틀어놓고 듣는 음악에 대해 영향을 받았던거 같아요.
제가 밴드를 시작하면서 오리지널티를 만들수 있는 계기가 됐을때부터는 형이 듣는 음악과 거리가 생겨버렸지만, 어렸을때는 형의 영향이 컸어요.
 
 
M 한음파 밴드에서 드럼을 친다는것...
 
김윤태(드럼) : 그냥 열심히 하는거죠 별다른거 없고요. 최선을 다해서 이때가 마지막이려니 열심히 하는거죠(웃음)
 
 
 
M 각자 애착이 가는 곡을 한가지만 소개 해주세요. 한음파밴드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들어야 한다라는 곡소개해주세요.
 
김윤태(드럼) : 일단 저같은 경우는 한음파 들어오기전에 1집을 먼저 들었는데 그때, 다좋았는데 무중력이라는 곡을 너무 좋아했어요. 지금 연주하는 입장에서는 너무 힘든곡이지만 좋아요. 2집같은경우도 다좋은데 데미지라는 곡이 인상이 깊었어요. 녹음 할때 조금 힘들었어거든요. 근데 막상 또 하다 보니 잘나와서 데미지라는 곡이 좋아요.

 
윤수영(기타) : 저는 1집에서는 독설이라는 곡을 가장 개인적으로 좋아하고요. 2집에서는 요번 타이틀곡 재촉을 개인적으로 좋아합니다.

 
장혁조(베이스) : 그렇게 한곡 뽑는거 자식 열명 데려다 놓고 너는 누가 좋니? 이런거 어려운거 같아요. 저는 다 좋아요.

 
이정훈(보컬) : 저는 굳이 꼽는다면 좋아하는 곡이라기 보다 많이 들어줬으면 하는곡이 있어요. 2집에 도미노라는 곡이 있는데 이야기 스토리가 해체하기 전에 녹음하고 그런 과정이 있었기 때문에 노래를 들으면 옛날 생각이 나요.

 
 
M 각자 선호하는 악기가 있으실텐데요 어떤 악기들을 사용하시나요? 
 
장혁조(베이스) :  저는 잭 캐서디(Jack Casady) 베이시스트가 있어요. 그분 시그네쳐 모델을 쓰고있구요.그분은 깁슨(Gibson)이구요. 나머지 시그네쳐 모델은 전부다 에피폰(Epiphone)인데 굉장히 특이한 악기에요. 일단 할로우 바디인데 안에 블럭이 박혀서 할로우바디의 (특유)색깔하고 소리와 색깔들이 다 절충이 되있는 그런악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정훈(보컬) : 저는 펜더(Fender) 스트라토캐스터(stratocaster)를 쓰고있구요. 마두금은 내몽골에서 만든 표준형 마두금이요.

윤수영: 저는 깁슨(Gibson) SG(시리즈)'61 Reissue(리이슈) 모델하고, 깁슨 레스폴 스탠다드 플러스 모델을 병행하면서 계속 쓰고 있습니다.

김윤태: 저는 이번앨범에는 Sonor 디자이너스 스네어에다가  약간 빈티지한 피를 껴서 소리가 약간 깡깡거리게 좀 잡아 보았구요. 크래쉬심벌은 질지언 다크 커스텀시리즈를 쓰고  하이헷은 싸비안HHX 그걸 사용하고 있습니다.
 
 
M 감회가 남달랐던 공연?
 
김윤태(드럼) : 한음파 밴드에 들어오고나서 계속 연습을 많이하긴 했으나 잘못하다가 드디어 올초 클럽 빵에서 한번 제가 조금 잘했어요. 잘했다는게 감을 잡았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때 처음으로 멤버들에게 미안해 하지않았어요(웃음)
 
이정훈(보컬) : 저도 클럽 빵에서의 공연이 좋았던거같아요. 게이트플라워즈하고 같이 했던 공연이 페이도 괜찮게 나왔고 괜찮더라고요(웃음)
 
윤수영(기타) : 저는 얼마안된거같은데 저번달이였던거같아요. 1집에 참회라는 곡을 처음으로 공연한 적이 있었거든요. 그동안 기존의 곡들을 다 공연을 못해본 상태에서 그공연이 처음으로 모든곡을 연주할수 있게 만든공연이라 그공연이 가장 기억에 남네요.

 
장혁조(베이스) : 아무래도 저희가 밴드를 다시 시작하고 나서 헬로루키 오디션 볼때가 가장 기억에 나요. 안되는 줄알고 안되겠다 싶었는데 어떻게 돼가지고, 계속 뭔가가 되서 지금까지 밴드를 끌고온 원동력이 됬거든요. 그래서 오디션을 봤던 그무대가 가장 기억이 남네요.
 
 
M 이번에 단독콘서트의 게스트 블랙백, 국카스텐의 인연?
 
블랙백은 굉장히 관심있게 보고 있는 밴드라 부르게 됐어요,
국카스텐같은경우는 자주 만나고 공연도 같이 하고 그래서 개인적인 친분으로 부탁을 하게 됬어요.
 
 
M 한음파가 꿈꾸는 밴드로써 꿈꾸는 가장 이상적인 모습이 있다면?
 
원래는 많은 문제들도 있는 그런상황이였는데, 지금은 그런게 없어요. 모여서 곡만들고 공연하러다니고... 그래서 생각하기에는 지금이 가장 이상적으로 밴드가 돌아가고 있다고 느낌을 받거든요. 원하는 그림이 다그려지고 있는거 같아서 지금이 이상적이않나 싶어요.
 
 
M 한음파는 혹시 탑밴드와 같은 방송에 나설 생각은 없으신지요?
 
이정훈(보컬) : 아직은 그렇게 크게 생각해 본적은 없어요. 안한다기 보다 그런 기회가 우리도 다음에 도전할수 있겠다는 생각은 있어요. 근데 지금은아닌거 같아요.
저는 열려있어요 계속 열려있는데 우리가 앨범을 낸 상태이기때문에 앨범활동에 집중을 해야하고, 3집 낼 준비를 할거고 결과물이 사실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지금 탑밴드에 대한 오디션프로그램이 한음파를 확 업시켜줄꺼야 라고 생각하진않아요.
 
장혁조(베이스) : 방송이라는것도 사실 방송에 안나간건 아니였어요. 몇차례 방송에 나가보고 해봤지만
결국에는 방송의 힘을 빌리기 보다는 (나가는건 상관없지만 반감을 갖고있는건 아니에요.)
그보다는 오히려 공연은 공연대로 자주하고 마음에 드는 음반 자주내고 하다보면 대중적인 인기는 같이 따라오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것만을 바라보고 음악을 하는건 아니잖아요.
 
 
M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 
 
일단 5월달에 그린플러그드페스티벌 참여 합니다. 그리고 그이후에는 공연 기획들을 하고 있어요 .아마 잘된다 싶으면 단독공연을 조금이라도 더 할예정이고요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많은 공연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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