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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김마스터 인터뷰]블루스 김마스터 인터뷰..
작성자 뮤직인포 (ip:)
  • 작성일 2016-05-22 20:4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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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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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마스타  2011년7월23일 기타계매우쳐라공연 게릴라 인터뷰]
 
 
M 오늘공연은 어떠셨나요? 관객들 의 반응은 뜨거웠나요?
 
드럼 : 네 생각보다 뜨거웠던거 같아요. 저희가 블루스 페스티벌을 진행하면서제일 뜨거웠던 기억으로 남을거 같구요 공연장이 크니까 사람들이 더 많이 오신거 같고 나름대로 연주도 만족하구요.
 
 
M 요즘 근황을 궁금해 하시는 팬분들에게 어떻게 지내셨는지 말씀해주세요.
 
베이스: 공연도 열심히 하고, 학원에 나가서 제자육성도 하고있구요. 가끔 말 안듣는 초딩들? 뭐 그렇게 열심히 하고 있어요.열심히 살아야죠!
 
 
M 블루스라는 장르에 대해
 
김마스타 : 블루스라는 음악은 책으로 치면 기본 교과서 같은거에요. 심플한 맛이 있죠. 거기서 모든음악이 확대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음악)하는것을 좋아합니다.저희가 하는 음악 자체는 블루스가 섞인 음악들이 많고 지금 기타연주자들이 하는 블루스를 공연하게 된 것이죠. 반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M 요즘 TV프로그램에서 오디션열풍이 불고있는데요,그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김마스타: 시간날때 재밌데 보는것!(웃음)
 
 
M 활동하시면서 어려운점이나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었나요?
 
김마스타: 사람 마음먹기에 따라서 모든게 다 결정되는거 같아요. 가급적이면 즐겁게 하려고 하고 있어요. 오늘 같은 경우는 그런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아는사람이 쓰는사람이기지 못하고 쓰는 사람이 즐기는 사람 이기지 못하다는 생각을 많이 드는 공연이였어요. 뒤로 갈수록 즐기는 사람이 되어보자 블루스 페스티벌 저희가 연출도 하지만,출연자로서 마지막을 깔끔하게 장식하고 뿌듯한 공연이였습니다.
 

M 김마스타의 음악을 색깔로 표현해주신다면?

드럼: 갈색이요 이유는 없는데 제가 느끼는게 진한 황토색같은거를 느낌니다. 만나고 음악하고 연주도하고..
 
베이스:저는 총천연색 여러가지 색깔이 있는 김마스터 오빠를 보면 자유로운 영혼같고 저희가 공연을 하면 라이브니까 실수도 하지만 그것에 연연하지 않아요  하면서 즐기다 보니 하고나면 후회보다 아 재밌었다 오늘 공연잘했다.
 
키보드 : 저는 검음색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나쁜뜻은 아니고 진한색깔이자나여 어떤색깔이 다 섞여있을때 나오는거자나요 오빠가 음악을 다양하게 시도를 많이 하시거든요 물론 블루스에 뿌리는 두고 있지만 여러가지 색깔이 다섞여있어서 검은색이라고..
 
김마스타:그런색깔들인가 봅니다.
 

Q. 지금 현재 쓰고 있는 악기 브랜드나 선호하는 브랜드가 있나요?

키보드: 코르그에 SV1모델을 쓰고 있는데요 새로 나온지는 얼마 안됐는데 소리퀄리티가 많이 좋아졌어요 기존의 키보드모델에서 진공관을 좀 달아가지고 보통은 만들어진 소리로 치는데 제가 마음대로 만들수 있어서 굉장히 좋게 쓰고있어요 무게가 좀 무거워서 그렇지만..(웃음)
 
베이스: 저는 페둘라 썬더베이스 사용하고 있는데요. 제가 고등학교때부터 그거를 10여년이상 악기하나만 사용하고 있어요 악기관심이 많이 없는편인데 처음에는 모양보고 고르자나요. 그런데 쓰다보니까 길이 잘 들여졌는지 소리도 제마음에 쏙들구요 그냥 제 분신이라고 해야되나  그래서 항상 걱정이에요 얘가 어떻게되면 어떻하나 어디 놔두면 불안해서 꼭 가지고 집에 놔두어야 하는 제2의 저에요
 
드럼: 질드젼(Zildjian)심벌과 DW드럼은 쓰고있는데요. 심벌같은경우엔 깨져도 그냥 쓰고있어요 그 깨진소리가 너무 좋아서요
 
김마스타: 저는 다씁니다. 전 특별히 악기를 가리는 편이 아니라서 색깔좋구 이쁜거 가격상관없이 씁니다.

M 마지막으로 팬분들께 한마디 해주세요.
 
김마스타: 여러분 공연하러 매번 뵐때마다 조금씩 응원해주셔서 여기까지 음악을 하고있습니다.가던길 즐겁게 가서 여러분들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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