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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블랙백 인터뷰]블랙백의 인터뷰..
작성자 뮤직인포 (ip:)
  • 작성일 2016-05-22 20: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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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59
평점 0점








[ 미러볼 V쇼의 첫번째 밴드 | 블랙백의 게릴라 인터뷰]
 
 
블랙백: 안녕하세요 블랙백입니다.
 

M 각자소개부탁드릴께요.

제프: 안녕하세요 저는 블랙백에서 리드기타를 맡고있는 제프라고 합니다.
 
장민우(이하 "장"): 안녕하세요 저는 보컬을 맡고있는 장민우라고합니다.
 
구태욱(이하 "구"): 안녕하세요 드럼치는 구태욱입니다.
 
이혜지(이하 "이"): 베이스를 맡고있는 이혜지입니다.
 

M 서로의 첫인상은 어떠셨나요?

장: 저희가 생각보다 오래됐습니다. 이친구(제프)랑 저는 벌써 6년차고...

제프: 고등학교 2학년때 만났어요 

장: 그리고 여러분이 생각하는것 보다 저희는 조용하게 활동하고 있었습니다.이미 그래서 갑자기 반짝스타 이런것도 아니구요. 그리고 저희가 잘나가는 것도 아니구요. 저희가 단지 여러분이 찾아볼수있는 수면위에 올라온정도..그리고 저희는 한번에 올라온게 아니라 꾸준히 밟아 올라왔다고 생각해요. 결성부터 지금까지 발전하는 구도를 보면은 첫인상이라 생각하기에는 너무 오래됀 친구들이라..기억이 잘안납니다.
 
4명이 어느순간부터 자연스럽게 함께 하는 순간부터 공식적으로 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첫인상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은것 같아요.
 
제프: 처음에 민우 만났을때는 너무 좋았어요. 밝고 잘다가와주는 성격인 반면 저는 아니여서 학원에 서  항상 연습실에서 처밖혀서 연습만 했었습니다. 근데 이친구(장민우)는 학원에 친구도 많고, 말도 잘하고 근데 어느날 연습실에 쳐들어왔죠, 그때부터 음악적인 얘기도 많이 하고 이런저런 얘기들을 통해서 공유하고  그런인상이 기억이 나요.

구: 첫인상에 대해서는 이사람(이혜지)이 할말이 많을것 같아요.(웃음)

이: 제가 제일 마지막에 만난건 맞지만 알게 된지 하도 오래되서 저는 학교언니 소개로 이친구들을 만나게되었거든요. 처음에 홍대에서 만나기로 해서 어떻게 하다 만나게 됐는데요.홍대인데 이 두친구는 츄리닝바람에 남색 츄리닝이였어요. 옆에 노란색으로 두줄가있는 츄리닝을 입고 나오고 기타치는 친구는 그 전날 밤샘합주를 해서 잠을 자고 있다며 약속시간이 됐는데 나오지도 않고, 그래서 저는 얘는 도대체 뭘까...처음 만나는 건데 홍대인데... 이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구: 첫인상.. 첫인상... 인상이 어떘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는 데.. 아 지금은 편하게 말 편하게하고 그러는데 처음 만났을때는 깍듯이 대하고 "형 왜그래요~~","안녕하세요" 막 이랬어요

장: 한살차이인데....

구: 완전 열 몇살 형처럼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어느샌가 이렇게 만나가지고 오래되면서 편해지고 오래지낸 생활이 많아지면서 잘지내고 있습니다.
 

M EP앨범 한단어로 표현하자면?

장: 모든 분들이 마찬가지일텐데 저희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그음악이랑 그앨범이 저인것 같아요. 저희인것 같아요.
 
왜냐면은 저희가 기쁘면 기쁜음악이 나오고 슬프면 슬픈음악이 나오고, 저희가 깊으면 깊은 음악이 나오고, 저희가 수면에 있으면 수면에 있는 음악이 나오는 거에요. 어느 앨범이나 마찬가지겠지만, 상업적인 프로모션을 통해서 뭔가 그런 목적에 의해서 이앨범을 어떻게 포장할것인가 하면 분명 다른 문구가 붙을 거에요. 그런데 상업적인 프로모션은 회사에서 해주는 거고 저희가 저희 앨범에 접근할때 음악적으로 접근 했을 때는 그 해석이 맞다고 생각하거든요. 저희들에 이야기가 모여서 계속 계속 기록이 되는 거고
 
저희 삶을 계속 기록하는 거고 그때 그때 상태를 뒤돌아 볼수 있는거고 그렇게 저희가 담겨야 그이야기가 꼭 훌륭한 이야기이고 가장 멋진 이야기가 아니더래도 저희랑 같은 일을 겪은 사람들이 그 음악을 들었을때, 비로소 그것을 이해하고 소통을 할수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희는 앞으로도 그렇게 할 예정이고 이번앨범이 첫번째 EP앨범으로써 그역활을 충분히 해낸 앨범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M 바른생활밴드라는 소문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장:  다 똑같지 않겠지만..예를 들어서 저나 태욱이나 그런얘기를 많이 했어요. 무대위에 올라간 순간부터 내려올때 까지 하나의 쑈잖아요. 그래서 무대위의 모습이랑  저희의 일상적인 인간적인 모습은 꼭 엄청나게 똑같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그래서 무대위에서 저희 음악쪽으로 보여 주고 싶은 모습이 있고 평상시에는 인간적으로써 멤버들한테 보여주고 싶은 모습이 있고 가끔은 그게 일맥상 통할때도 있는 거고 그렇기 때문에
른생활밴드라기 보다는 그냥 건강한정신을 가지고 있는 청년들인데 음악을 하고 있는거죠. 그청년들이..
 
제프: 더 부지런한 친구들도 많아요.
 

M Top밴드 시즌2 다시 지원하게된 계기

장:  저희같은 경우에는 매번 인터뷰때나 어떤 행사에서나 공연에서나 항상 줄기차게 하는 말이에요. 제가 활동에 어떠한 루트나 컨텐츠를 가리면서 거기 구분지어서 거기 소속되고 싶어서 하는게 아니라 저희는 밴드로써 하고있는 사람들이고 Top밴드도 마찬가지고 헬로루키가 됐든 뭐가 됐든 브이홀이 미러볼 쑈가 됐든 저희가 다가설수있는 쑈나 무대가 있으면 저희는 가서 하면 되는 거에요.
 
 근데 질문을 다시 돌려 해봤을때 왜 Top밴드이기 때문에 그런거를 해야되냐 질문을 역으로 해보면은 정답을 알수 있는거죠. 그러니까 한마디로 시스템에 문제인것 같아요. 애초부터 그러니까 거기에 대한 시스템에 대한 인식을 사람들이 올바르게 건강하게 생각을 하고 아 이런 컨텐츠 이런 컨텐츠로 다양한게 즐길수 있구나 이런 모습을 볼수 있구나 저런 모습을 볼수 있구나 라고 마음이 열려 있어야 거기에 출전하는 팀들이나 프로팀이 됐든 아마추어 팀이 됐든 그것도 하나의 어떤 상업적인 분류라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고급음악이 있고 고급스럽지 않은 음악이 있고 또는 프로가 하는 음악이 있고 프로가 아닌 음악이 있는게 아니라. 같은 사람이 음악을 하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런음악 저런음악이 있고 이런곳 저런곳에서 찾아볼수 있습니다를 알려줄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고 저희가 그런모습들을 많이 보여줘야겠죠.
 
그래서 음악적으로 지금까지 해왔던 그냥 솔직한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이런 시스템에서 이렇게 하려고 노력을 하고있다. 라는 모습만 보여주면은 저희 뿐만 아니라 너무 좋은 팀들이 너무 많아가지고요 아마 잘 되지 않을까
 

M 목표라고 해야되나요?

장: 없어요. 저희가 일등하는게 목표에요.(웃음)
 

( M 저번시즌때 사정이 있어서 예선도중 포기해야했다고 들었어요. 아쉬움에 참가하셨을꺼라 생각했었습니다.)

장:  아쉬움이라는 것 보다는 요만큼도 없으면 거짓말인데 일단은 그때도 같은 생각이였기 때문에 저희가 출전을 했겠죠. 근데 불가피하게 저희가 사정이 생겨가지고 도중에 하차를 해야했기 때문에 이번에는 다 사정이 있는것도 아니고 특별히 할수있으니까 또 하는 거죠.
 

M  베이스치는 혜지씨에게 홍일점으로써 힘든점이 있다면?

이:  여자여서 불편한 점은 이제는 없는것 같아요. 처음에야 제가 혼자 벽을 만들고 그랬던면들이 있는 거 같은데 이제는 하도 오래 함께 하다 보니까 그리고 이 친구들이 듬직하게 잘버텨주기 때문에 그런면은 없는거 같아요. 요즘 약간 여성멤버가 저는 홍대신에 트랜드라고 생각을 해요.
 
보면은 여자베이시스트가 예전에는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 깜짝놀랐던게 어느날 공연에서 5팀이 공연을 하는데 4팀이 여자베이스였거든요. 그런경우도 많이 볼수 있을 정도로 여자멤버들이 많이 승승장구 하고있다고 생각을 해서 여자 남자 성별을 따지지않고 악기가 하고싶고 밴드가 하고싶다면 도전하면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구:  좋은 마무리였어(웃음)
 

M 장민우씨가 취미가 영화보기라고 들었는데요. 그것도 굉장히 많이 보신다고 기억남는 영화를 하나 소개해주세요.

장:  하나를 뽑기가 되게 어려워요. 진짜로 너무 다 좋아하는 영화들이고 영화도 똑같잖아요. 여러 영화가 있는 거잖아요. 심오한 영화가 있고, 가벼운 영화도 있고, 제가 음악적으로 따졌을때 그리고 블랙백이란 저의 예술적인 틀! 제가 가지고 있는, 이 공동체안에서 그리고 가장 뚜렸한 저의 예술적인 모토에 맞는 영화를 뽑자면은 최근 영화 중에서는 아티스트란 영화 무성영화를 주제로한 영화였는데
 
그영화를 가장 감명깊게 봤구요.  조금 옛날 영화 중에서는  두개를 뽑을께요.(웃음)
 
 저는 감동적인걸 좋아하거든요 그래서 포레스트검프 가족영화같고 따듯한 영화인데, 휴머니즘에 어떤 인생에 큰 틀을 정말 작게 잘 담아낸거 같아요. 정말 영화에 어떤 구도도 좋고 연기도 좋고 그리고 다른 영화중에서는 브레드 피트가 나온 영화중에 스파이게임이라고 있거든요. 스파이게임 ! 스파이게임이라는 영화가 있는데 거기서 브레드 피트가 스파이에요. 스파이인데 브레드피트를 키워줬던 스승이 있는데 그 연기자 이름을 제가 잊어버렸어요.  유명한 배우인데 이제 그 스승이 멘토로써 마지막말을 남기고 브레드피트가 본격적인 미션을 수행하기 시작했는데 거기서 문제에 봉착하게 되는거죠 그러면서 이제 과거가 나오면서 어떻게 커왔고 지금 현재 상황이 어떤것인지, 두사람이 액션이 나오는 그런 스파이영화는 아닌데 그냥 대사 연기나 표정이나 눈빛하나만으로도 그 어떤감정이 느껴지는 대게 좋았던 영화에요.
 
그리고 또하나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라는 영화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 인데요. 영화OST 삽입곡에 STING이 부른 노래가 있어요. Sting에 Angel Eyes라는 곡이 있는데 영화와 음악의 그 조합 그느낌 향기 냄새 그게 매력적이 였다고 생각 했는데요.
 
저희도 이번 나름대로 첫번째 앨범에서 그런 욕심을 가지고 냈던 음악이 beyond Sky라고 저희가 일부러 타이틀곡도 아닌데 무리해서 타이틀 제목으로 그곡을 사용하게 된거는 또 그런 이유가 있었어요.
 

M 각자 EP앨범중 애착하는 곡

제프: 다 좋은데 다 저희곡 같고 근데 이제 뭐 2번트랙에 Free라는 곡이 있는데 가사를 제가 썼거든요 제가 쓴만큼 그만큼 같이 해와가지고 그곡의 감정이나 그런건 다 알거라고 생각하는 가사에 대한 해석은 제가 조금더 설명해 드릴수 있지 않나.

구:  저는 3번트랙에 Beyond Sky 그곡이 만들어 졌을때 그곡이 나왔을때 되게 좋았는데 녹음까지 다하고 들어보니까 더욱 좋았어요.

이: 저도 3번트랙에 Beyond Sky가 제일 다~좋지만 제일 많이 들었던것 같아요.
 

M 각자 사용하는 악기를 알려주세요.

제프: 기타를 사용하고 있어요 펜더의 스트라토캐스터라는 모델을 쓰고 있는데  57년 빈티지 리이슈 라는 모델명을 가진 기타를 쓰고있습니다.

장:   저는 Gretsch 기타에요. 그레치라는 데서 만든 기타인데요. Gretsch나 에피폰 깁슨 펜더 모든회사가 마찬가지였는데, 그회사 다 엄청잘나가는 브랜드지만 회사들도 어려웠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공장이 OEM방식이라고 해서 다른 나라에서 브랜드명은 자신들이 가지고 있고 조금더 값싼 나라에서 공장을 인수해서 공장에서 찍어서 나오는 기타들이 있거든요. 그런 기타들은 저가 형으로 나오고 조금 희소 가치가 있어서 간혹가다가 싼가격에 좋은기타를 쓰고 싶은 사람들에게 좋아요. 제 기타가 그런 기타입니다.Gretsch HISTORIC 이라는 모델명인 걸로 알고있어요 저희 회사 실장님꺼를 산거라가지고 어렵게 구한 기타라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커스텀을 했거든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기타.

구:  드럼같은경우에는 바꿔도 알아주질 않더라고요.(웃음)
저는 원래 OCDP라는 미국브랜드의 스네어를 쓰다가 얼마전에 루딕에 블랙뷰티라고 그 악기를 바꿨는데 그렇게 쓰고있습니다.

이:  저도 펜더 프레시젼 모델을 쓰고있었는데요. 올드 77년산을.... 근데 저도 이번에 악기를 바꿔서 예전에 쓰던 악기 Lakland에 shoreline라는 악기를 쓰고 있구요.  따듯하면서도 범용성이 넓은 악기인것 같아요 잘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팬들께 하고싶은말
 
블랙백: 항상 여러분이 찾을수 있는곳에 언제 어디서든지 저희가 존재할수 있도록 열심히 할테니까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 지겨워질 정도로 수면위에 올라와서  많이 보여주고 싶어요.
 
 앞으로도 마찬가지고 예전에도 마찬가지고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변하지 않고 이모습 그대로 음악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블랙백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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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라면 2016-05-22 22:01:05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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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블랙백 white one !!!! 들어보세요 Sing A Song For White One ~~
  • 봄엔 2016-05-22 22:00:5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보컬 잘생겼어요~ 볼매 인듯~?
  • 127시간 2016-05-22 22:00:46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블랙백~!~! 탑밴드2에서 대박나길~
  • 디시人 2016-05-22 22:00:38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찰지게 생겼네
  • 블랙백처럼 2016-05-22 22:00:3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두번듣고 반했습니다. 목소리색깔도 좋고 곡도 정말 좋아요 블랙백 화이팅
  • sophie 2016-05-22 22:00:21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블랙백 대박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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